니체
내체가 내게 두고간 문구들을 아래와 같이 남긴다.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 소유하고 싶은것, 그리고 삶에서 체험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즉, 단순하고 편안하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의 수준을 벗어난, 창조적인 능력을 가져야 한다.
긍정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강력한 에너지다. 평소 Critical point of view를 갖는다는 핑계로 항상 비관적 사고를 지녔던 나에게 울림을 주었다.
인생의 근본적인 세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다.
- 과연 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가?
- 세상에 이로운 일은 하며, 직접적인 효과를 정량화 할 수 있는 것
- 어떻게 해야 불만족스러운 삶과 이별할 수 있는가?
- 하루를 돌이켰을때 후회할 짓을 하지 말자
- 어떻게 해야 내 삶의 기준을 찾을 수 있는가?
- 매일 한걸음씩, 옳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넘어지거나 뒤돌아 보지 않을 만큼 적정량을 꾸준히 한다.
고귀한 인간은 자신의 가치를 규정하는 것이 스스로라고 느끼기 때문에 타인의 인정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나에게 해로운 것은 그 자체로 해롭다고 판단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지나친 타인 배려 사상을 갖고 있는 나를 반성하게 한다.
깊은 고뇌를 하자. 인간은 얼마나 깊이 고뇌할 수 있는가에 따라 등급이 정해진다. 깊은 고뇌를 겪은 사람은 그 고뇌 덕분에 타인들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 나 또한 기업을 일구는과정에서 정말 많은 고뇌를 했고, 여기서 얻은 깨달음은 다른 매체에서 읽은 것과는 차원이 다름을 느낀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일 같이 수개월을 고뇌하다보며 그 누구도 해결치 못한 방법을 생각한 사례가 있다.